한양대 찾은 오영주 장관 “대학‧청년 창업 적극 지원”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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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69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는…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했던 이토 준야(스타드 랭스)가 결국 일본 대표팀에서 퇴출당했다.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일본은 성범죄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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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2월 3일부터 매주 주말 개항장 일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시 도보 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항장 도보 해설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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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그래픽 오지영 기자 |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그래픽 서형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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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1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 찾아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휴젝트를 방문, 청년·교원 등 창업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 장관은 취임사에서 밝혔던 주요 정책방향 중 하나인 청년 창업 지원 확대를 위해 대학 내 입주한 청년 창업기업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자 추진됐다.

먼저 오 장관은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 위치한 창업지원단을 찾아 대학 내 창업 인프라를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양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 중인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대학발·청년 창업기업 지원 등 대학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는 2022년부터 중기부에서 추진 중인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 대학발·청년 창업기업 지원 등 대학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 장관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 입주한 청년창업기업 주식회사 휴젝트를 방문했다. 휴젝트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양대학교 성태현 교수와 아들인 성모세 대표가 함께 설립한 대학 기술 기반 부자(父子) 창업기업이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일상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저장·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 휴젝트는 2020년 1월 설립할 때부터 한양대학교 내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 입주했다. 지난해 한양대학교에서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지원을 받는 등 대학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 기업이다.

휴젝트를 찾아 안전복과 보도블록 등의 제품을 둘러본 오 장관은 휴젝트의 친환경적인 제품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 역시 충분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서 오 장관은 청년·교원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한 간담회에서 창업자들의 정책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휴젝트의 성모세 대표, 2년 연속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교원 창업기업 지크립토의 오현옥 대표를 포함한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오 장관은 “정부 기조 역시 청년 창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중기부는 올해도 다양한 사업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는 400억 규모의 창업펀드를 비롯, 지난해 대비 청년 창업지원 예산이 500억 가량 늘어 다양한 사업을 해나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창업도 중요하지만, 민간이 하는 일을 정부가 밀어주는 형태가 돼야 한다. 일종의 창업사관학교같은 역할을 대학이 하고 있는 것인데, 민간이 직접 운영하며 더 많은 여러가지 사업화뿐만 아니라 투자까지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성모세 휴젝트 대표는 “중소기업이다 보니 좋은 인재를 뽑는 것이 쉽지 않다. 지금은 다행히도 좋은 인재를 확보하긴 했지만, 작은 회사다 보니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청년채용이 기술력보다 더 중요할 때도 있다”며 원활한 청년채용 지원을 요청했다.

손채현 그리너랩 대표는 “초기창업패키지 등 여러 사업을 하다보니 주변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자부담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컸다. 자부담이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장치지만, 사업시작 전 한 번에 납부해야 하는 만큼 부담이 커 (창업을)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예를 들어 1억원이 선정되면 1000만원을 내야하는데, 대부분의 청년들은 가지고 있기 어려운 금액이다. 사업운영 하는 도중 분할납부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방안 등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간담회에서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창업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대학을 우수한 청년과 스타트업이 모여들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교류하고 혁신하는 지역 혁신의 핫 플레이스로 조성하겠다”라고 청년 창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다수의 스타트업 만나보니 대부분 글로벌 진출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 글로벌지원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글로벌로 나갈 준비가 된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며 “관련 지원 프로그램들의 액세스, 내용, 진행과정 등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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