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손승모 기자=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다가올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 서한문을 지역 내 학교(기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부패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고, 하동교육 정책은 투명하게 추진하고자 하는 청렴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하동교육지원청 청렴 표어 ‘매실청(매일·실천하는·청렴)을 담는 하동교육’에 맞게 명절 기간 선물 대신 덕담과 안부를 주고받아 청렴 문화가 계속 확산되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하동교육지원청은 2023년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한 결과,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최수경 교육장은 “반듯하고 당당한 하동교육을 실현하는 데 하동교육 가족 구성원 모두의 의지와 실천이 필요하다. 갑진년에도 신뢰받는 하동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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