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혜택!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 더 확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

2024.02.02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가입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보장 내용과 한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가입돼 있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인 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전보험의 보장 기존 10개 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고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상해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고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감염병, 질병 제외)이다.
 
시는 기존 항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스 사고 상해사망 ▲가스 사고 상해후유장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물림 상해사망 등의 신규 항목을 추가해 총 14종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보장항목 4종을 추가함과 동시에 보장 한도도 상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험 혜택으로 빠른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포항시는 관련 사항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SNS와 시청 알림마당, 홍보 영상, 버스승강장(BIS시스템) 등 시민들과 밀접한 장소에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며 “최근 사회재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보장항목 및 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1층 음식점, 숙박시설, 주유소 등 재난취약시설 20개 업종 사업장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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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1일 어업기술원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 수산업경영인, 업종별 단체, 수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 K-블루푸드(김, 참치, 어류가공품)의 글로벌 열풍, 양식산업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전환,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기술 접목 등 급변하는 대외적인 여건 속에서 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 유통·가공시설 스마트화로 수산 식품 산업화 ▲ 스마트 양식 시스템 전환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조성 ▲ 어촌·어항·연안지역 현대화로 어촌 활력 증진 ▲ 조업환경 개선으로 어업 현장 안전 기반 구축 ▲ 미래 수산업 전환을 위한 수산기술 개발·보급 ▲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등 3대 목표 5개 핵심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오징어 채낚기 어업인 박강호 씨(54세 울진)는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 생산량 감소로 채낚기 업계의 장기 불황 등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어촌에 선제적으로 어업경영자금 이자와 출어경비 지원,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간 연장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설레는 경북을 드려용 특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2곳(농업회사법인㈜ 대성, ㈜울진바다소리)이 참여해 최대 49%까지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보였다. 농업회사법인㈜ 대성은 본 행사에 처음 참여한 만큼 시작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농업회사법인㈜ 대성 권나영 대표는 “한울본부 덕분에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게 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며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는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본 행사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서 2023년도까지 총 32개 기업에 사업자지원사업비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한울본부가 울진군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나가겠다.” 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월 31일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 ISO19443 인증을 받은 공기업은 한수원이 유일하다.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전체에 걸친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인증을 받으면 원자력 공급망 내에서 고객 및 관련 규제요건을 충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다는 능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특히 ISO 19443이 우리나라의 주요 원전 수출국인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필수 인증으로 자리 잡고 있어, 한수원의 ISO 19443 인증 획득은 원전 수출에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곤, 이하 공사)는 2월 1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과 지자체 관광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관광 개발정책과 리조트 개발 트렌드’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현 정부의 관광 개발에 대한 정책 방향과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트렌드 파악을 통해 관광 개발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박경열 박사는 상지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한국관광학회 선임이사 등의 활동을 했으며, 현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다. 특강은 ▷코로나19 이후 관광 개발 ▷현 정부의 관광 개발정책 ▷2024 관광 개발사업 ▷리조트 개발 트렌드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관광개발은 개인의 주관적 경험 가치를 담는 지역관광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과학·인문학·예술이 관광의 핵심요소로 소재·장소·기술이 융합된 오감(五感) 관광콘텐츠 개발로 변화하고 있다. 정부의 관광 개발정책은 지자체 문화·예술을 담은 ‘k-컬처’와 함께하는 관광 매력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지자체 관광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리조트 개발 트렌드는 명확한 타켓층으로 식음, 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농촌인구 감소,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적지 북상, 시장 개방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상황 속에 기존 사과원(‘신경북형’, 방추형)이 성장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경북 미래형 사과원(다축형) 확대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는 사과 산업 생산구조 전환을 위해 심포지엄, 포럼 등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난해 2월‘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사업 주요 내용은 ‘사과 생산구조 대전환 여건 조성’을 위해 경북대 사과연구소(윤태명 교수)에서‘경북 사과 산업 혁신을 위한 미래형 사과원 표준모델 설정과 보급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또, 다축형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2023년 전국 최초로 신규사업(18억 원, 15ha)을 추진했고, 올해는 54억 원(45ha)을 확보하여 15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 아울러, 다축형 생산 구조 개편 가속화 및 확산 (2024~2025년)에 따라 다축형 묘목 수요 대응을 위해‘다축형 묘목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경북 미래형 사과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수한수원FC(이하 경주)는 공격수인 이형경, 조건규, 이석규, 우병철, 문승원 영입했다. 이번 영입으로 올 시즌 재계약을 한 카릴, 레오 등과 함께 활약하며 팀의 전력을 한층 보강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시민축구단(K3) 출신의 이형경은 ‘23년에는 10득점을 기록할 만큼 공격수로 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펼쳤고, 장신을 활용한 공격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다. 조건규는 지난해 K3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FC목포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리그에서 11득점을 올리며, K3리그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친 선수이다. 특히 1대 1 개인돌파와 많은 활동량과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이 좋은 선수이다. 천안 시티 FC(K리그2) 출신인 이석규는 지난해 프로로 승격한 천안 시티 FC에서 25경기 2득점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윙어 뿐만 아니라 윙백도 가능한 사이드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이다. 지난해 강원FC B(K4), 강릉시민축구단(K3) 활약한 우병철은 지난해 강원FC B에서 활약할 당시 10골을 기록하며, 매서운 득점력을 보여줬으며 일대일, 드리블 감아 차기 슈팅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마지막으로 문승원 선수는 울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공헌 특별 판매전을 통한 판매액의 10%를 2월 1일 도내 미혼모ㆍ모자 가정 돕기를 위해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전달한 기부금 1,77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올 1월 15일까지 진행된 ‘미혼모 및 모자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착한소비 온라인 특별전’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7곳의 수익금 일부와 영유아‧아동 구호 전문단체인 대한사회복지회의 1:1 기부금 매칭 방식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온라인 특판전을 통해 경북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대중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해 지역 기업의 판로와 마케팅 지원으로 고객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 수익금 일부는 다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의 미혼모와 아이들을 지원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지역의 10여 가정에 분유, 이유식, 생필품, 육아용품 등을 지원한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치 있는 경영을 실천하는 경북 사회적기업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젊은 여성과 아이가 줄어들어 지역이 위기인 가운데 도움이 가장 절실한 분들에게 지역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19구급차 신규 보강 사업 추진으로 119구급차 15대와 다목적 음압구급차 4대를 보강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북에서 운용 중인 전체 119구급차 154대 중 총 19대를 교체했으며, 올해는 총 31대의 119구급차를 교체․보강해 도민의 구급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보강 차량 중 4대는 다목적 음압구급차로 구급차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를 통해 감염원의 외부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어 감염병 환자 이송에 특화된 차량이다. 애초 경북소방은 음압구급차 4대를 운영했으며, 이번 신규 배치로 총 8대를 운영하며 감염병 환자 이송을 빈틈없이 하고 있다. 119구급차에는 고급형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삽관장비, 응급분만 처치키트 등 필수 구급장비를 적재하여 의료 취약지역에서도 병원 도착 전까지 119구급대원에 의한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구급대원 폭행 사범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경고 방송․자동 신고시스템, CCTV, 블랙박스 등이 설치하여 구급 현장 활동 시 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경상북도의 넓은 관할구역과 노령인구 증가로 119구급서비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재)포항 테크노파크와 1월 31일 어업기술원에서 수산물 방사능 분석에 대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항 테크노파크는 방사능 관련 연구, 분석 업무 등을 수행하는 지역기관으로 2023년 방사능 분야‘KOLAS 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고 방사능 검사에 대한 공인시험 성적서를 발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방사능 분석 분야 교육 및 전문지식 교류, 공동 연구 등 방사능에 대한 전문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협력 체계 구축으로 심층적인 방사능 분석을 진행하게 됐다. 배영호 포항 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해양환경과 생산 수산물에 대하여 방사능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곤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과학적이고 심층적인 검사로 안전성이 확보된 경상북도 수산물이 생산,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 위판장, 양식장, 마을 어장에서 생산된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중금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월 31일 본회에서 ‘2024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발족한 건협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 전문 인사 등 사외위원과 협회 임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과 당해 연도 안건 의결 등을 논의하며 공정하고 전략적인 사업 수행을 돕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결식아동 한끼 나눔 지원 ▲장애예술인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메디워크와 함께하는 ‘성큼’ 캠페인(희귀ㆍ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우리 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총 여섯 가지 안건이 채택됐다. 특히 올해는 건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ESG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지역사회 내 컬렉티브 임팩트를 확산하는 기관ㆍ단체 협력사업이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모색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활동적인 ESG경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 까지 산림헬기 3대(S-64 1대, KA-32 2대)를 항시 배치하고 산불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산불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선제적 산불대응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동해안은 봄철 대형 산불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산불 출동 준비 태세에 온 힘을 쏟아 국민들의 생명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인식)는 1월 31일 오전 9시 성주소방서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어묵DAY 좋은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운 겨울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성주소방서 직원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김인식 성주소방서장과 오정규 소방행정과장, 안재경 예방안전과장, 장해동 재난대응과장, 고태현 현장대응단장이 함께 준비했다. 특히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성주소방서장과 각 과(단)장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직원에게 어묵을 나누어 주며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인식 성주소방서장은 국민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소방공무원 있어 든든하다. 며, 이른 아침 직원들과 함께 어묵을 먹으면서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하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31일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 소방교(27세), 박 소방사(35세)는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서 사람이 대피하는 것을 발견하고 내부 인명 검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색에 돌입했다. 공장 건물 안에서 인명 검색을 하던 중 급격한 연소 확대로 건물 내부에 고립됐고, 이어 건물이 붕괴되면서 탈출하지 못하는 사고를 당하였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고립된 소방관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나 결국 2명의 소방관 모두 순직한 채로 발견됐다. 순직한 김 소방교는 2019년도에 공개경쟁 채용으로 임용돼 재난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국민을 구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화재대응 능력 취득 등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2023년에는 소방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취득하기가 어렵기로 소문난 인명구조사 시험에 합격해 구조대에 자원했다. 박 소방사는 특전사에서 근무하던 중 ‘사람을 구하는 일이 지금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겠다’ 는 마음으로 2022년도에 구조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웃을 지키고자 하는 생각 하나로 두려움은 잊고 달려갔습니다” 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1월 29일 신속히 주택화재를 진압하고 이웃을 대피시켜 더 큰 피해를 막은 박유봉(남, 70세)씨의 미담 사례를 전했다. 청도소방서 따르면는지난 27일 오후 4시경, 청도읍 거연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A씨가 안면부 2도 화상을 입고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당시 집에서 휴식중이던 박유봉 씨는 “불이야”하는 소리를 듣고 옆집으로 달려가 안면부에 화상을 입은 A씨를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시킨 후 119에 신고했다. 이후 집에 비치된 소화기 2대와 마을 주민들이 가져온 소화기 9대로 화재를 초기진압했다. 박 씨의 용감한 초기대응으로 인근 주택과 야산으로의 연소확대 없이 출동대에 의해 화재는 완진됐다. 15세대로 이루어진 해당 마을은 2019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통해 청도소방서에서 소화기를 보급한 마을이다. 이번 화재에서도 박유봉 씨와 마을주민들은 당시 보급받은 소화기를 신속히 가져와 진압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청도소방서는 박유봉 씨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유봉 씨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 고속도로순찰대는 1월 23일 새벽 5시 37분경 경부고속도로를 약 37㎞ 역주행한 택시의 진행방향 3차로를 전면 차단하여 60대 택시기사를 신속히 검거하는 등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했다. 경북경찰에 따르면 역주행 차량은 당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손님을 태운 후 목적지인 영천으로 가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경산톨게이트로 진입하여 서울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반대 방향’이라는 손님의 말에 그대로 부산 방면으로 차량을 돌려 경주 건천까지 약 22분간 37km를 역주행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역주행 차량 위치를 신속히 파악 후 인근에 근무 중인 순찰차에 상황전파를 하고, 고속도로순찰대 김진섭 경위 등 2명은 지그재그 운행으로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이른바 ‘트래픽 브레이크’ 실시로 모든 주행 차량을 정차시키는 동시에 전면에 대형화물차량 두 대를 대각선으로 정차시켜 통제 차단선을 구축하여 아무런 사고 없이 역주행 택시를 정지시켰다. 한편, 경북경찰은 이번 역주행 신고 처리에 위험을 무릅쓰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트레일러 운전사 2명과 초기에 적극 신고해 준 신고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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