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스크랩 수출 다시 고개들어 – 스틸데일리

철 스크랩 수출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철 스크랩(일반 용해용철스크랩) 수출은 13만 8,000톤으로 전년대비 5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2년에 9만 톤으로 줄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 해만에 다시 10만 톤대로 복귀한 것이다. 지난해 평균 수출 가격은 460달러로 전년보다 3달러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가 9만 9,000톤으로 전체 수출의 72%를 차지했다. 평균 수출 가격은 351달러이다. 국가별로는 태국이 6만 9,000톤으로 74.4% 증가했고, 베트남 1만 3,000톤(422달러), 인도 1만 2,000톤(532달러), 중국 1만 3,000톤(1,394달러) 등을 기록했다.
분기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매 분기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분기에는 3만 2,000톤이 수출되었지만 4분기에는 4만 톤으로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수준의 수출이 계속 이어지면 연간으로 16만 톤이 수출되는 것으로 지난 21년의 17만 톤에 육박하게 된다.
지난해 수출이 증가한 것은 한국 내의 철 스크랩 가격이 국제가격보다 낮아 수출 가능한 물량 중 일부가 수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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