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영종지역 명문 국제학교 유치 촉구 –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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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인천 중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종·영종1·운서·용유동)이 영종국제도시에 세계적인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끝난 제316회 중구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대표적인 경제자유구역이지만 골든테라시티 조성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골든테라시티가 순조롭게 개발되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국제학교를 유치하는 게 필수조건"이라며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영종이 외국인 투자유치 경쟁마저 밀리면 국제도시 조성이 수십년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인천시와 중구청, 지역 정치권은 물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영종국제도시에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창한 의원(국민의힘, 영종·영종1·운서·용유동)은 영종지역 내 복합리조트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지역민의 상생협력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시설과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지역상권을 공유하는 소상공인과 영종·용유 주민들의 상생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규모 점포 등록 과정에서 입점 점포 등 관련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고 리조트가 제안한 상생협력안은 생계와 직접적 연관성이 부족해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됐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도 주민 피해를 예측해 실효성 있는 상생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오갔다"며 용유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금 조성, 인근 지역식당 등과 협약을 통한 할인쿠폰 발행,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쇼핑몰 내 지역 소상공인 입점 등을 제안했다.

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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