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기부 장관, 한양대 창업기업 찾아 "청년 도전 가능한 환경 조성"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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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년02월01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02월01일 10:00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일 한양대 내 청년 창업기업을 찾아 “청년 인재들이 창업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을 찾아 창업지원단과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휴젝트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한양대 방문은 오 장관의 취임 이후 첫 대학 현장 방문으로, 취임사에서 제시했던 주요 정책 방향인 청년 창업 지원 확대를 위해 청년 창업기업들의 의견을 듣고자 추진했다.
한양대는 지난 2022년부터 중기부에서 추진 중인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대학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오 장관은 한양종합기술연구원 내 창업지원단을 찾아 대학 내 창업 인프라를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 입주한 주식회사 휴젝트를 찾았다. 주식회사 휴젝트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인 하베스팅 사업화를 목적으로 한 창업기업이다. 원천기술을 보유한 한양대 성태현 교수와 아들인 성모세 대표가 함께 설립했다.
이들은 2020년 1월 설립 당시부터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 입주해 한양대에서 창업중심대학 사업 지원을 받는 등 대학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연이어 오 장관은 청년·교원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한 간담회에서 창업자들의 정책 건의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주식회사 휴젝트의 성 대표와 교원 창업기업 ㈜지크립토의 오현옥 대표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간담회에서 오 장관은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창업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학을 우수한 청년과 스타트업이 모여들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교류하고 혁신하는 지역 혁신의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겠다”며 청년 창업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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