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24K 순금을 두른 황금 스테이크 맛집 위치는? – 문화뉴스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29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24K 순금을 두른 황금 스테이크 맛집을 소개한다.
'생방송 오늘저녁'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베테랑 제작진들이 직접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다양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정영한, 박지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첫눈에 반한 맛집’에서는 금으로 코팅된 24K 황금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맛집을 소개한다. 타이거풀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해 있다.
‘지구촌 브이로그’에서는 관광객이 꼭 여행하고 싶은 도시인 스위스 인터라켄을 소개한다.
‘좋지 아니한가(家)’에서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163년 고택에 살고 있는 미술가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고선재 게스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해 있다.
‘억대 농부가 사는 법’에서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대생화훼농원을 소개한다.
1. [첫눈에 반한 맛집] 금으로 코팅된 24K 황금 토마호크 스테이크!
첫눈에 반한 맛집을 찾아간 곳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비주얼에 한번 놀라고, 그 맛에 또 놀라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는데. 바로 24K 순금을 두른 황금 스테이크! 황금 스테이크를 만든 주인공은 요리 경력 11년 차의 안수복 (35세) 셰프. 평범한 스테이크가 아닌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스테이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데. 고기는 등심, 갈빗살, 새우살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토마호크 부위를 선택!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살리기 위해 진공 포장한 토마호크를 2주 동안 저온 숙성하는 것이 스테이크 맛의 비결! 양념을 더한 토마호크는 1차 초벌을 한 뒤, 셰프가 개발한 특제 소스를 덧발라준다. 특제 소스의 정체는 바로 멸치나 정어리 등 작은 물고기를 절여서 만든 안초비! 안초비를 넣어 끓인 특제 소스는 스테이크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데. 마지막으로 토마호크 표면 전체를 24K 식용 순금으로 코팅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금도끼, 24K 황금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화려한 비주얼과 토마호크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황금 스테이크의 매력을 <첫눈에 반한 맛집>에서 만나본다.
2. [지구촌 브이로그] 출근길이 절경? 스위스 인터라켄의 일상
유럽의 지붕으로 불리는 스위스 인터라켄에 사는 최윤미 씨. (52) 그녀의 직장은 스위스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유럽의 최고봉, 스위스 인터라켄의 융프라우의 기념품 판매장. 매일 곤돌라를 타고 해발 3,454m의 산꼭대기로 출퇴근을 한다. 대학을 졸업 후, 여행사에서 일하다가 스위스 면세점에서 일하던 도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 스위스에 정착하게 된 지도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일 년 중 최대 8개월이 눈에 쌓여있다보니 때론 한국의 뜨거운 여름이 너무나 그립다고… 최윤미 부부가 사는 동네는 스위스 전통 가옥인 샬레가 많은 동네. 부부가 사는 집은 2003년에 지어진 집인데, 옆집과 벽면을 공유하는 2층짜리 주택이다. 2003년 건축 당시 매매가는 한화 약 6억 원. 면적은 203㎡로, 1층은 거실과 주방, 2층은 안방 및 스위스 가정에 꼭 있어야 하는 사무실까지 마련돼있다. 직원들만 볼 수 있는 융프라우의 일출부터 비싸기로 소문난 스위스 물가까지! 많은 관광객이 꼭 여행하고 싶은 도시,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살고 있는 최윤미 씨의 일상을 <지구촌 브이로그>에서 들여다본다.
3. [좋지 아니한가(家)] 163년 고택에서 쓰는 미술가 부부의 황혼 일기
충청북도 청주시의 작은 시골 마을에는 백 년이 넘은 한옥을 지키는 이돈희, 김향숙 부부가 살고 있다. 경주 이씨 집성촌에 자리한 부부의 한옥은 1861년에 지어진 집이라는데, 조상 대대로부터 내려온 집으로 남편 돈희 씨가 유년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성인이 되고 일 때문에 잠시 도시로 떠나던 돈희 씨는 32년 전 아내 향숙 씨와 함께 이 집에 다시 들어와 살고 있는데, 부부의 한옥은 ‘ㄱ’자형 안채와 ‘ㅡ’자형 행랑채 및 곳간채, 광채까지 그대로 남아있다고 한다. 그중 다음 해에 농사지을 씨앗을 보관하는 곳간채는 나무판자를 하나씩 떼어 문을 여닫는 방식으로 그때 그 시절 방식을 그대로 볼 수 있다는데, 세월의 무게에 전보다 낡아진 집이지만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집이기에 부부에게는 평생을 함께 살아갈 소중한 집이라고 한다. 중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이었던 아내 향숙 씨와 대학에서 미술을 가르쳤던 남편 돈희 씨. 미술을 전공한 부부는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하기도 하고 행랑채를 외부에 개방해 사람들이 고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끔 한다는데, 자연 속에서 한옥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예술가 부부를 좋지 아니한가(家)에서 소개한다.
4. [억대 농부가 사는 법] 투머치토커 남편이 억대 농부가 된 이유는?
충청남도 홍성군에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곳이 있다?! 꽃을 키워 연 매출 6억 5천만 원을 올린 안대윤(82세) 씨가 바로 그 주인공! 365일 따뜻한 온실을 유지해 쉽게 볼 수 없는 서양 꽃들이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폐허나 다름없던 곳이었다는데. 주인공은 군대 제대 후 본격적으로 종로 노점, 염천교 다리 위에서 꽃을 팔았고 아내 장희수(81세) 씨를 만나 남대문시장에 가게를 차리며 46년간 꽃과 함께했다. 그 후 2005년 은퇴를 결심한 주인공은 화훼생산단지를 조성하자는 주변의 말에 투자했지만 동업자와 직원들의 실수가 이어지며 적자에 시달려야만 했다. 결국 72세란 나이에 농원을 살리고자 직접 꽃 농사에 나서야만 했는데… 주변인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황폐했던 땅에 꽃을 피워내며 농원은 조금씩 꽃 생산 단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 여든이 넘는 나이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화훼농장을 일구고 있는 안대윤 씨가 사는 법을 <억대 농부가 사는 법>에서 만나 본다.
문화뉴스 / 김효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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