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음악감상 절반은 40∼50대…10∼20대는 주로 게임·정보"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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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역성장 멈췄다’…애플, 작년 4분기 매출 전년 대비 2% 증가
애플이 1일(현지시간)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196억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이 5개 분기 만에 전년 대비 역성장을 멈췄다. 주당 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2.18달러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등 22억개의 하드웨어 생태계를 바탕으로 서비스 부문이 사상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며 “2일부터 새로운 하드웨어인 비전프로가 출시되면서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애플 이사회는 이날 주당 0.24달러의 현금 배당을 발표했다. 배당금은 오는 12일 영업 종료 기준으로 기록된 주주들에게 오는 15일 지급된다.실리콘밸리=최진석 특파원 iskra@hankyung.com
매일 아침 쌓인 카톡 300개 요약…”너무 편리한데 섬뜩”
"매일 아침 단톡방에 카톡이 300개 넘게 쌓여 있는데요. 일단 요약 버튼부터 눌러 봅니다. 요약본을 보면서 카톡 내용을 다 읽을지 말지 결정하죠."20대 직장인 고모 씨는 "카톡 대화 요약 기능이 나온 이후 매일 쓰고 있다"며 "생뚱맞게 요약할 때도 있지만 대체로 행간 파악을 잘해서 놀랄 때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요 IT 기업이 출시한 AI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30 직장인 사이에서 "일상·업무용으로 요긴하다"는 평을 얻고 있는 기능이 이 'AI 요약' 기능이다. 카카오톡의 '안 읽은 대화 요약하기', 네이버 클로바노트의 '음성 기록 메모·요약' 기능, SK텔레콤 에이닷의 '통화요약'이 대표적이다. 출시한 지 6개월 남짓인 서비스들이지만 실생활에 빠른 속도로 정착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가 발표한 2023년 AI 앱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SK텔레콤의 AI 앱 '에이닷'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시범 서비스 운영 기간인 지난해 1월 약 37만명에서 12월에는 이용자 수 약 125만7000명까지 성장했다. 같은 해 9월 통화 녹음, 요약 기능을 추가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해서다. 1년 새 이용자 수가 3.5배 가까이 늘면서, 지난해 가장 급격한 성장을 보인 AI 앱으로 등극했다.클로바노트와 에이닷 요약 기능을 모두 사용한다는 대기업 영업사원 30대 이모 씨는 "직업 특성상 새로운 사람에게 연락할 일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통화할 때 수기로 메모하지 않아도 돼서 너무 편하다"며 "그동안 통화녹음 기능은 사용해왔지만 통화를 끊고 다
갤럭시 S24 실구매가, 한국이 가장 싸…출고가도 최저 수준
S24 울트라 자급제폰 최저 실구매가, 韓 64만원·美 80만원·獨 119만원 삼성전자가 내놓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제 기기 가격은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싼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닷컴’을 통해 판매되는 갤럭시 S24 울트라 256GB 자급제폰(출고가 169만8천400원)을 기준으로 중고 기기 보상, 즉시 할인, 카드 할인 등의 각종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64만원대로 내려간다.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이나 약정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단말기 구매 가격이다. 전작인 갤럭시 S23 울트라 256GB 중고 제품을 반납한다고 가정하면 최대 95만원의 중고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닷컴 즉시 할인(최대 2%)과 카드 할인(최대 10만원)을 받으면 10만원 이상 추가로 실구매가를 낮출 수 있다. 같은 조건으로 미국에서 삼성닷컴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즉시 할인과 카드 할인이 제공되지 않는다. 출고가 1천299달러에서 최대 750달러의 중고 보상을 받아 80만원대(세율 10%로 가정)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보다 15만원 이상 비싸다. 역시 같은 조건으로 독일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 256GB 자급제폰을 사면 출고가 1천449유로에서 최대 630유로의 중고 보상을 받아도 119만원 이상을 내야 한다. 한국보다 50만원 이상 비싼 셈이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갤럭시 S24 기본형(256GB 기준)도 한국이 가장 싼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에서 출고가 115만5천원인 이 기기를 구입하고 전작인 갤럭시 S23 256GB를 반납할 경우 최대 72만원의 중고 보상과 닷컴 즉시 할인, 카드 할인을 더해 최저 36만원대에 신제품을 살 수 있다. 반면 미국에서는 출고가 859달러에서 최대 550달러의 중고 보상으로 4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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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에 공정한 보상…5년간 10조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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