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대구의료원 현장 방문 外 – 퍼블릭뉴스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인 31일 대구의료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 추진 상황 및 의료시설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유일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힘겨운 업무를 수행한 대구의료원 의료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의료인력 충원, 공공ㆍ응급의료기능 강화,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신종감염병 유입ㆍ확산에 대비한 전환형 격리병동(68병상, 2025년 준공 예정) 및 의료환경 개선 및 기능보강을 위해 건립 중인 대구의료원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2026년 준공 예정)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의료원이 대구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우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지역 공공의료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한 대구의료원 전 직원의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과 신종감염병 대응 준비에 더욱 철저를 기하는 한편, 팬데믹 이후 대구의료원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함께 의료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지역 과학기술 인재 육성 강화 방안 모색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인 31일 지역 과학기술 문화 확산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개관 10주년이 지난 국립대구과학관 시설물과 전시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대구과학관의 역할 강화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13년 12월 개관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면 연평균 6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과학기술 문화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는 누적 관람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지역민의 관심을 확인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전시·운영 등 주요 사업비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담하고, 순수 운영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가 각각 60%, 40%씩 분담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의 운영비 부담금은 2014년 17억 원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는 연간 28억 원 정도다.
한편,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과학관 운영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보고 받은 뒤 본관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의 전시물과 체험시설을 둘러봤다.
위원회는 “잘 준비된 전시물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으나,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라며 더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당부했다.
이태손 위원장은 “대구과학관은 국립 시설임에도 많은 시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만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며 “시의회에서도 대구과학관이 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더욱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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