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사고, 개 물림 사망 등도 보장…포항시민안전보험 확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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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4-02-01 10:28
경북 포항시는 1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사회재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안전보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보장항목 및 한도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자연재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사망 등 기존 10개 항목 외에 가스 사고 상해사망, 가스 사고 상해후유장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 물림 상해사망 등 신규 항목 4개를 추가했다.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가입된다.
사고가 발생하면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인 지방재정공제회에 보험금을 청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사회재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안전보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보장항목 및 한도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2/01 10: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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