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서 해양쓰레기 가져오면 동네커피 무료 쿠폰 지급 – 제주의소리

10km에 이르는 제주 해안가를 품은 서귀포시 안덕면이 해양쓰레기를 커피 쿠폰으로 바꿔주는 행사를 진행해 이목을 끌고 있다.
19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따르면 8월24일부터 10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민관 협력사업인 ‘비치코인 데이’를 운영한다.
이는 해변(beach)을 빗질(coming)하듯이 해양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비치코밍과 화폐를 뜻하는 코인(coin)의 합성어다. 
안덕면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동네 커피점과 손잡고 해양쓰레기 1마대를 커피 쿠폰 1장과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주 수요일 안덕면 관내 황우치해변과 용머리해변, 사계해변에 배치된 바다환경지킴이에게 해양쓰레기 전용 마대를 받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면 된다.
바다환경지킴이에게 수거 쓰레기를 보여주면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원앤온리(황우치해변), 라이프워크메가스토어(용머리해변), 헤이브라더·그레이그로브(사계해변)다.
행사 기간 매주 카페당 10장씩 총 400장이 선착순 제공된다. 쿠폰은 각 해변마다 지정된 제휴카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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