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 행사에 활용 가능”…세종에 ‘스포츠 콤플렉스’ 세워졌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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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 내 건립

김영 고려대 세종부총장(왼쪽에서 네번째부터)을 비롯한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충식 세종시의회부의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등이 지난 6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내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제공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쾌적한 체육 수업환경과 세종지역 문화·스포츠 공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스포츠 콤플렉스’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내에 건립된 스포츠 콤플렉스는 대운동장과 종합운동장으로 구성됐다. 3만3624㎡(약 1만171평) 규모로 건립됐다.
대운동장에는 국제규격 축구장(럭비·야구 겸용, 9860㎡), 종합운동장에는 농구장 3면(1873㎡), 테니스장 4면(3680㎡)이 들어섰다. 조경·녹지공간도 확보해 시민들이 야외 여가활동과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조성돼 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관계자는 “국제규격에 맞춰 건립된 스포츠 콤플렉스는 2027년 8월 개최 예정인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등과 같은 각종 국제스포츠 행사에 활용될 수 있다”라며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환경 제공과 주민 상생 복합공간으로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은 지난해 3월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세종시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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