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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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마오리족 언어로 ‘훨훨 날다’라는 뜻의 신발 브랜드 호카오네오네(이하 호카)에서 베스트셀러 러닝화 클리프톤의 최신 버전인 클리프톤 8을 선보인다. 클리프톤 8은 시그니처 쿠션, 발구름을 위한 지오메트리, 가벼움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7번의 버전업을 거친 클리프톤은 이번 8번째 제품에서 가벼움과 쿠셔닝의 조화를 통해 러닝에 적합하게 설계했다.
클리프톤 8은 경량을 유지한 상태로 러너가 부드러운 착화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도 강화했다. 호카만의 경량 쿠셔닝 폼을 적용해, 착지 시에는 부드럽고 땅을 박찰 때는 강한 에너지의 반발력을 느낄 수 있다. 또 러닝화 윗부분에는 새로운 엔지니어드 메시(engineered mesh)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통기성은 높여 달리기 외의 운동에도 적합하다. 안전성을 갖춘 와이드형 구조와 발뒤꿈치 끝에 풀 탭(pull tab)을 부착했다. 다양한 발 볼을 위해 레귤러, 와이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호카 런클럽의 유길오 코치는 “많은 러너들이 클리프톤이 완벽한 데일리 러닝화라고 하는데, 클리프톤 8또한 더욱 좋아진 착화감에 매우 놀랐다”라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우리는 클리프톤을 ‘초과달성자(overachiever)’라고 부른다. 이제까지 모든 버전이 러너들의 기대를 넘어섰으며, 신고 달릴 때 놀랄 만큼 가볍기 때문이다. 클리프톤 8 역시 러너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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