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알려주는 도쿄 매력과 '도쿄 핫 플레이스'! –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 도쿄 출신 연예인 ‘강남’이 도쿄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와 도쿄의 매력을 전했다.
강남은 12일 한국 여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도쿄 관광 설명회 및 교류회’에 참가해 “도쿄는 1~2시간이면 갈 수 있어 가깝지만 한국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며 “여행하다 힘들면 온천하며 힐링 하기에도 좋다”고 도쿄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한국과 다른 점으로 “우선 언어가 다르다”며 재치 있게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한국과 분위기가 다르다고, 초밥 등 먹거리, 맛집도 많아 가면 반하지 않을 수 없다”며 “편의점도 많이 다른데, 편의점 자체가 맛 집일만큼 맛있는 메뉴가 많고 매우 편하다”고 말했다.
강남은 도쿄 이미지를 한마디로 ‘올드 앤드 뉴(Old & New)’라고 정리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기 때문으로, 세련된 화려한 도시 속 곳곳에 예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령 “엄마가 좋아하는 미츠코시 등 일본 백화점만해도 한국 백화점의 트렌디한 느낌과 달리 새로운 분위기와 옛날 느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꼭 들려봐야 할 곳”이라고 전했다.
도쿄 여행코스로는 현지인들만 아는 핫플레이스 ‘타마치-롯폰기’ 도보 코스를 추천했다.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 중간 중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여행재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강남은 “타마치를 출발해 부자동네이자 쇼핑거리 ‘타마치’를 구경하고, 아사히TV 1층에서 도라에몽 등 애니메이션 기념품 구경 및 구매해도 좋다”며 “이어 롯폰기 힐즈 전망대에서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타워 등 도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롯폰기 힐즈 계단에 오르면 스타벅스가 있어 커피 한잔 하며 잠시 쉬어가도 좋다. 롯폰기 도착할 쯤 밤이라면 분위기 좋은 바에서 놀다가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에 들려 쇼핑을 하면 알찬 하루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고 도쿄 추천여행코스를 전했다.
롯폰기는 도쿄 제일의 밤거리로 꼽히는 곳으로, 강남 자신도 일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도쿄에 가면 롯폰기의 세련된 바와 디즈니랜드, 돈키호테 등에서 논다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도쿄 에피소드로 “친구들과 돈키호테에 갔는데 4시간이 넘도록 나오지 않았다. 다음날에도 살까말까 망설였던 것을 사기 위해 다시 돈키호테에 갔는데 3시간이나 머물렀다”며 ‘도쿄 관광 설명회’에 참가한 돈키호테 관계자를 향해 “한국에 돈키호테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남은 대표적인 쇼핑 지역으로 하라주크와 아오야마를 꼽았다. 아오야마에선 빈티지 느낌의 옷들을 살 수 있는데, 이들 지역에선 한국인 연예인을 종종 만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꼭 맛봐야할 추천한 음식점으로는 아카사카에 있는 ‘잇텐바라 라멘’을 꼽았다. 라면집인데 볶음밥이 매우 맛있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고 소개했다.
또 강남은 “내가 자란 곳은 도쿄도 동부에 있는 ‘에도가와구’로, 도시적인 분위기보다는 시골스러운 느낌이 강한 곳이었다”며 “그러나 이젠 스카이트리가 생기고 난 후 집에서 스카이트리, 관람차, 디즈니랜드 등이 보일 정도로 옛날 분위기가 나지 않고 도시적인 느낌이 강해져서 아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카이트리가 생기고 난 후 정말 야경이 화려하고 아름답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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