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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新와인장터 ‘슈퍼와인 페스타’ 개막 < 생활경제 < 산업(IT/과학) < POP < 기사본문 – 라이센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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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이마트가 오는 17일 ‘슈퍼와인 페스타’의 첫 시즌을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 최대 주류 행사인 와인장터는 기존 매해 5월, 10월 각 1주간 진행됐다.올해는 '2주간 릴레이'로 행사 기간을 대폭 확대하며 1주차는 와인을 주력으로 하는 ‘슈퍼와인 페스타’로, 2주차는 위스키와 전통주 등을 판매하는 ‘주류위크’로 진행한다.
이는 이마트가 지난 3개년 와인장터의 실적을 분석하여 주류 고객 변화의 흐름을 포착하여 새로운 주류 행사의 장을 여는 것이다.
먼저 ‘슈퍼와인 페스타’ 행사기간인 5/17일~23일 1주간 역주행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투핸즈 매그넘 3종'은 1.5L의 대용량 와인으로 각 행사가에 판매한다. 이는 1년전 와인장터 행사가보다도 17%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프리미엄 와인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텍스트북, 나파 카버넷 소비뇽(750ml,미국)'과 '샴페인 드라피에, 클레어 밸리스 NV(750ml,프랑스)'를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각 행사가에 선보인다.
월/화/수/목 매일매일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20일에는 가성비 와인의 대명사' G7 4종(750ml,칠레)'을 각 행사가에 판매하고, 21일에는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소비뇽(750ml,칠레)'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해외 판매가 대비 저렴한 와인도 있다.인기 산지의 와인을 해외 판매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또 이마트 앱 내 ‘와인그랩’ 페이지에서도 슈퍼와인 페스타의 일부 행사품목을 구매할 수 있으며, 와인그랩 단독 프리미엄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트레이더스 또한 동기간 슈퍼와인 페스타에 동참하며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고객들을 위한 와인 선택의 폭을 넓힌다.
프리미엄 샴페인의 대표 상품인 ‘페리에주레 벨에포크(750ml,프랑스)’는 삼성카드 결제 시 30% 할인하여 행사가에 선보이며, 대형마트 단독으로 행사하는 ‘M 모스카토 DOCG(750ml,이탈리아)’와 ‘A XI 나파밸리 까베르네소비뇽(750ml,미국)’은 삼성카드 결제 시 각 30%/20% 할인한 각 행사가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는 슈퍼와인 페스타의 행사품목을온라인에서 미리 주문한 후 원하는 시간에 이마트에서 찾아가는 ‘매장픽업 주문’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 명용진 와인 바이어는 “최근 이어지는 고환율과 높아진 원자재 가격을 상쇄할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가격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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